본문 바로가기

탐구생활/반려동물35

반응형

커먼 머스크 터틀 키우기 2탄 _ 사육환경 / 주의점 이번 포스팅은 커먼 머스크 터틀 2탄입니다. 사육환경, 키우실 때 주의점, 암수 구별 등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커먼 머스크 사육환경 2. 커먼 머스크 주의점 3. 커먼 머스크 암수 구별 수조 거북이를 키우려면 필수로 있어야 하는 것이겠죠. 수조를 구비할 때는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 거북이를 입양할 때 대부분 해츨링 사이즈로 데려옵니다. 헤츨링 사이즈는 500원짜리 동전 사이즈이기 때문에 작은 수조에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엔 수조 사이즈가 충분해 보이지만 점점 거북이가 커지다 보면 결국 더 큰 수조를 구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최소 2자 광폭 수조가 필요합니다. 2자 광폭 수조도 그나마 커먼 머스크가 소형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조 가격이 부담되면 큰 리.. 2020. 11. 11.
커먼머스크 거북이 키우기 1탄 _ 특징 오늘 소개할 친구는 바로 커먼 머스크입니다. 최근에 2자 수조를 들이면서 거북이 수조도 세팅해 거북이도 키워보고 싶어 커먼 머스크 1마리와 레이져백 1마리를 데려왔습니다. 입양 전 공부는 필수이므로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커먼 머스크 터틀 2. 커먼 머스크 특징 커먼 머스크는 캐나다 퀘벡, 미국의 플로리다가 고향인 거북이입니다. 커먼 머스크는 영어로 'Common musk turtle'인데, 뜻을 풀어보면 '보통의 사향 거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향 거북이란 고약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뿜는 거북이를 말합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 역시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배출합니다. 머스크라는 이름이 붙는 거북이들은 다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커먼 머스크는 다.. 2020. 11. 10.
먼치킨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오늘 소개할 고양이는 바로 먼치킨입니다. 뭉툭하고 짧은 다리가 특징인 먼치킨 고양이는 웰시코기나 닥스훈트가 연상되는 고양이입니다. 1. 먼치킨 개요 2. 먼치킨 외형 3. 먼치킨 성격 및 특징 4. 주의점 5. 취약한 질병 먼치킨은 1980년대에 루이지애나주의 음악교사 산드라 호첸델이 길거리에서 블루베리라는 짧은 다리의 암컷 고양이를 발견한 것이 시초입니다. 블루베리가 낳은 수컷 고양이도 다리가 짧게 태어났으며, 태어난 수컷 고양이가 일반 고양이와 교배하면서 현재의 먼치킨 종이 탄생했습니다. 이후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1994년 국제고양이협회에서 먼치킨을 하나 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먼치킨의 짧은 다리는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한 기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하나의 종으로 인정하고 브리딩.. 2020. 10. 28.
스핑크스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이번에 소개해드릴 묘종은 바로 스핑크스입니다.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털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굉장히 특이한 고양이입니다. 약간 호불호가 있을 듯하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핑크스 개요 2. 스핑크스 외형 3. 스핑크스 성격 및 특징 4. 주의점 5. 취약한 질병 최근에 나 혼자 산다 유아인 편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던 고양이입니다. 유아인 배우께서 2마리의 반려묘를 키우시는데 모두 스핑크스종입니다. 저도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종이더군요. 스핑크스는 이름만 본다면 이집트가 고향일 것 같지만 품종명과는 달리 캐나다 토론토가 고향입니다. 1960년대 캐나다에서 자연 발생한 개체로써,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낳은 새끼들 중 털 없는 아이가 시초.. 2020. 10. 13.
달마시안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이번에 소개할 견종은 달마시안입니다. 달마시안은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견종입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마시안, 달마티안이라고도 불리는 이 견종은 고대 그리스 조각에도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견종입니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크로아티아의 달마티아 지역으로 추정됩니다. 항간에는 이집트의 옛 벽화에도 등장해 이집트가 고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후 달마시안은 집시들의 반려견으로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퍼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1530년대에 영국에서 마차를 호위하는 경비견으로 이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탈리아나 오스트리아에선 달마시안을 사냥개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달마시안은 미국 소방관을 상.. 2020. 10. 2.
시베리안 허스키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오늘 소개할 반려동물은 시베리안 허스키입니다. 보자마자 늑대가 연상되는 견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북방 스피츠 계열의 한 종으로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에스키모 추크치족이 썰매견으로 키우던 견종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물건 및 사람을 수송하기 위한 썰매견 역할뿐만 아니라 추크치족의 가정견으로써 함께 살아왔습니다. 이후 19세기 모피 상인들에게 발견되어 1909년에 북아메리카 알래스카로 반입되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경주 대회에 참여하면서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견종을 각인시킨 계기는 미국 디프테리아 전염병 사건입니다. 미국 알래스카 지역에서 디프테리아 전염병이 창궐한 적이 있었는데 감염에서부터 벗어나기 위해.. 2020. 9. 29.
아메리칸 숏헤어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오늘은 강아지가 아닌 고양이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처음으로 소개할 고양이는 아메리칸 숏헤어입니다. 아메리칸 숏헤어는 이름 그대로 미국에서 발달된 북아메리카 품종입니다. 영국 고양이인 브리티쉬 숏헤어가 조상이며, 1620년대에 영국에서 북아메리카로 이동하는 배에 쥐를 잡기 위해 태워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미국 토착 고양이와 교배해 품종 기준을 확립했는데 공식 등록했을 때의 이름은 도메스틱 숏헤어였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캣쇼가 인기를 얻으며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이 들어오게 되고, 페르시안이나 샤미즈와 같은 다른 품종들과 교배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자 브리더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순종 고양이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혈통 보전에 힘을 쓰게 됩니다. 그렇게 미국 도메스틱 숏헤어끼리만 .. 2020. 9. 28.
비숑 프리제 _ 성격 / 주의점 오늘 포스팅할 견종은 비숑 프리제입니다. 솜사탕이나 목화를 떠오르게 하는 강아지인데요. 귀여운 외모에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왔다는 의견도 있으나 원래 고향은 북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에 있는 테네리페 섬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대항해시대 때 스페인에서 유럽으로 유입되었습니다. 비숑 프리제는 과거 프랑스에서 왕족과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귀족들이 선호하는 견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7, 18세기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귀족들과 함께 자주 그려지기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이랬던 비숑 프리제는 몇 차례 큰 위기가 있었는데요. 프랑스혁명 때 귀족들과 함께 귀족사회를 대표하는 견종이라는 이유로 대부분의 개.. 2020. 9. 26.
저먼 셰퍼드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오늘은 저먼 셰퍼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먼 셰퍼드는 누가 봐도 엘리트 느낌을 주며 늠름한 자태를 뽐냅니다. 과거 군 시절 저희 부대의 군견이기도 했죠. 그럼 저먼 셰퍼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의 국견으로 알려진 저먼 셰퍼드는 기원이 독일일 것 같으나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알자스가 원산지입니다. 셰퍼드라는 이름은 '양치기 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처럼 목양견으로 브리딩되던 견종이었습니다. 이후에 1차 세계대전에서 머리가 좋고 강인하며 충성심이 좋아 전쟁에서 맹활약을 하게 됩니다. 목양견의 특성상 영역에 대한 집착이 적기 때문에 어디든 데려가도 적응을 잘해서 독일군뿐만 아니라 소련군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았습니다. 특히 독일에서 주로 많이 브리딩되었고, 독일 퇴역 군인인 막스 .. 2020. 9. 24.
보더콜리 키우기 _ 성격 / 주의점 이번에 소개할 견종은 바로 보더콜리입니다. 개 지능 순위 1위 타이틀을 지닌 견종이라고 할 수 있죠. 적당한 체격에 우아해 보이는 털이 마치 여우를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보더콜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더콜리의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하나 영국과 스코틀랜드 국경 사이에서 양몰이견으로 브리딩되던 강아지가 보더콜리가 되었다고 추측됩니다. 보더콜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기서 '보더(Border)'는 영어로 경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영국과 스코틀랜드 사이 국경 부근에서 양을 치던 개라서 붙은 이름입니다. 다른 기원으로는 과거 바이킹족이 순록 몰이를 위해 키우던 견종인 스카이 쉽독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유래가 어찌 되었든 보더콜리는 양몰이견이었던 점은 변함.. 2020.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