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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간에 좋은 음식 총정리

by 빠꾸와꾸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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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하거나 복합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

1. 간의 기능

2. 간 기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

3. 간에 좋은 음식

<간의 기능>

해독작용
간은 신체에서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몸에 가장 큰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고도 불리는 간은 체내에 들어온 각종 안 좋은 물질들을 수용성으로 변환하여, 쓸개즙이나 소변을 통해 배출하는 해독 작용을 담당합니다.

 

대사작용

간은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등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고, 저장한 글리코겐을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합성하거나, 탄소화물을 과잉 섭취했을 경우 지방 형태로 저장하였다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르몬 작용

간은 각종 호르몬을 분해하고, 대사 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인슐린 분비를 적절하게끔 도와줌으로써 당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하는 것이죠. 이밖에도 다양한 호르몬들이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 기능 저하 시 나타나는 증상>

피로감

충분히 잠을 잔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고 매사에 피곤한 경우 간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피로감뿐만 아니라 어깨, 목 등이 뻐근하거나 눈이 피로하고 시력 저하 현상 등이 동반할 수 있습니다.

 

숙취 문제

평소에 비해 술이 잘 안 받고 숙취가 길어지는 경우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간의 역할 중 해독작용이 있는데,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과음을 자주 하셨다면 술을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부 팽만

특히 상복부가 답답하다면 이는 간의 담즙산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에 동반해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구역질, 변비 등의 현상이 있다면 간 기능이 저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면역력 저하

간은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도 하는데, 그 기능이 저하됐다면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며 이는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며 코, 잇몸 등에 출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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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진한 갈색의 소변이 나오거나,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손톱에 세로 줄무늬가 생기는 현상 등 간의 문제가 생긴다면 나타날 수 있는 현상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간에 좋은 음식>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간 기능 강화에 큰 역할을 하는 채소입니다.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부추에 함유되어있는 황화아릴이라는 성분은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 저하된 간 기능을 원복 시켜 줍니다.

 

또한 과거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를 장기간 섭취한 흰쥐는 대조군에 비해 활성산소가 간에서 73%, 피부에서 79% 이상 억제되었다고 합니다.

 

쑥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음식으로도 뽑히는데,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쑥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도 항균 작용, 구충 작용 등이 있어 간염 치료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마늘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마늘 역시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간을 정화해주고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당 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또한 마늘의 셀레늄 성분은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해독 기능을 높여주며, 독소를 배출하는 효소를 활성화하여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트

비트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베타인 성분은 간 수치를 낮춰주며 간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비트는 토마토의 항산화 성분보다 8배 이상 들어있고 항암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 주기 때문에 해독작용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숙취와 해독 작용에 좋아 간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헛개나무의 이러한 역할 때문에 시중에서도 숙취음료에 헛개나무 차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음주 전, 후에 헛개나무 차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좋고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해줌으로써 간 기능 개선 및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실리마린/밀크씨슬

간 기능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제로는 실리마린/밀크씨슬이 있습니다. 실리마린은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해, 간 및 담낭 질환 치료, 예방 등의 역할을 합니다.

 

주 효능으로는 몸에 독소를 배출시켜 간 손상을 보호하고 숙취로 인한 간 및 신장 손상을 예방해줍니다. 

 

 

이밖에도 배추, 칡, 결명자, 양송이버섯, 올리브유, 모시조개 등 간 기능에 좋은 식품들이 많으니 참고하시어 간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한 음식과 동반해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은 무병장수에 근본이니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살아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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