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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생활/열대어

열대어 난태생 송사리과 _ 구피 / 플레티 / 몰리

by 빠꾸와꾸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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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열대어를 키울지 찾다 보면 열대어마다 어 등으로 나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어종에 대해서 한 번쯤 정리해보고 싶어 이곳저곳 찾아보면서 배운 지식을 공유하겠습니다. 총 8가지로 분류해보았습니다. 

 

 

 

난태생 송사리과 

 

가장 먼저 난태생 송사리과입니다.우선  난생은 알을 낳아 번식하는 방법이고 태생은 새끼를 낳아 번식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난태생이란 짬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알을 키워 부화한 후, 새끼의 형태로 낳는 것을 난태생이라고 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어종은 알을 낳지만, 난태생 송사리과는 새끼를 낳기 때문에 번식이 쉽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물생활 입문자에게 적합합니다. 난태생 송사리과로는 구피, 플레티, 몰리 등이 있습니다.

 

1. 구피

 

구피 사진.

열대어 하면 가장 흔히들 생각나는 구피입니다. 구피는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키우기도 쉬워 대중적인 열대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 쌍의 구피

구피가 처음 전파된 계기는 모기 유충을 퇴치하는 용도였다고 합니다. 구피의 특징으로는 사육 난이도가 쉬운 점,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구피 확대 사진

구피에도 막구피, 고정 구피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심층적으로 다뤄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플레티

 

모여있는 플레티

또 다른 난태생 송사리과로는 플레티가 있습니다. 생김새가 탄탄하게 균형 잡힌 외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 플레티

성격은 순한 편이지만 활동성도 좋고 튼튼해서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어종입니다.

 

플레티 수컷

플래티의 암수 구별법은 수컷의 경우 배지느러미 아래에 생식기가 있습니다. 암컷 같은 경우에는 보이지 않고요. 플레티는 수컷뿐만 아니라 암컷도 화려합니다.

 

3. 몰리

 

몰리

마지막으로 등지느러미가 매력적인 몰리입니다. 몰리는 생각 외로 수질에도 민감하고 예민한 관상어라고 합니다.

 

블랙 몰리

수컷 몰리는 암컷에게 구애를 하거나 영역 싸움 시 등지느러미를 크게 펼치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인 어종 같습니다.

 

풍선 몰리

수족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선 몰리입니다. 풍선처럼 동그란 모습의 개량종입니다. 일반 몰리에 비해서 신체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아 좀 더 주의를 요하는 어종입니다.

 

이상 난태생 송사리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은 시클리드과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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